사진첩/@--여행..기타 사진

장자못의 아름다운 봄

평지 2007. 6. 21. 19:34

2007/4

카메라를 지윤이 중국 유학갈때 보내고 나니

워낙 사직 찍기를 좋아하는 나로서는

불편하기 이루 말할수 없다

꽃들이 나를 유혹하는데 카메라는 없고 사자니 조금만 있으면 지윤이가 카메라 가져 올테고 

새로 사봐야 바로 구닥다리 카메라만 2대가 될테고....

어쩔수없이 미연이한테 카메라 가져오라고  했다

남편의 새벽 운동을 따라 나가  장자못의 아름다움에 흠뻑빠져

한컷 한컷 찍을때마다 나는 사진 작가로 착각을 하고 있었다

100컷이 넘도록 찍어와서 편집하고 또 편집하고.....

겨울에 찍어뒀던 사진과 비교해보니 겨울은 겨울대로

봄은 봄대로의 아름다움을 발산하고 있었다

여름에... 가을에... 다시한번 장자못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어 둬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