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식혜 만들기 :
재료 : 엿기름1되. 참쌀1되, 무우2개,당근1개. 밤, 잣, 땅콩, 배, 생강. 뉴수가(흰설탕) , 고추가루
1. 엿기름에 물을 붓고 주물러서 채에 바쳐서 가라앉힌다 2. 참쌀로 꼬두밥을 한다. 3. 무우를 가로 세로 0.5cm정도의 넓이로 납작하게 썬다.
4.고추가루를 천에 싸서 물에 담궈 빨간 고추물을 만든다 5. 무우와 찰밥을 섞고 엿기름 가라앉힌 물과 빨간 고추물을 붓는다 6. 생강은 갈아서 가재 천에 싸서 넣는다.(갈아서 그냥 넣어도 씹히는 맛이 향긋하고 좋음) 7. 흰설탕이나 뉴수가로 단맛을 낸다
8.항아리나,그릇에 담아 공기가 통하는 소쿠리를 덮어둔다 (*중요함) 9. 엿기름 냄새가 나지 않고 쌀알이 숙성이 되어서 떠오를때까지 상온에 1-2일 정도 둔다
10.새꼼 달콤한 야쿠르트 맛이 나면 ok 11.밤과 배는 채썰고 . 땅콩은찧고 잦과함께 고명으로 얹어서 먹는다. 12. 살얼음이 살짝 얼게 보관했다가 먹으면 일품입니다~
********************************************************************************
안동식혜의 효능
○ 유산균음료로 저온에서 후숙할 수록 유산균이 많다 (3일후가 가장 많으며 25일후에도 여전히 젖산균음료로서 최고 수치유지)
○ 아밀라제와 디아스타제가 많아 식후 소화작용을 도와주는 우수식품임.
○ 이 식혜는 우리가 마시는 감주계 식혜(단맛의 국물이 많은 식혜)와 달리 끓이지 않으며, 얄팍하게 썬 무와 엿기름 우린 물과 생강, 고춧가루를 넣고 발효시킨 음청류로서 약간 걸쭉하고 톡 쏘는 듯 한 맛을 낸다.
○ 안동식혜는 고춧가루와 생강의 매콤한 맛과 무가 어우러져 후식으로는 더 없이 좋은 음식이다. 특히 겨울철 살얼음이 살짝 있을 때는 식혜의 진맛을 느낄 수 있다. 안동식혜를 아는 사람은 늘 그런 식혜의 진맛을 그리워한다.
○ 특히 겨울철 향토음식으로 손님접대에 빼 놓지 않고 올리는 것으로 유명하며 안동의 식당에는 후식으로 나오는 곳이 많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