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송학산

 

 

 

 

 

 

 

 

 

 

 

 

 

 

 

 

 

 

 

 

 

 

 

 

 

 

 

 

 

 

 

 

 

 

 

 

 

제각각 싸가지고온 도시락은 어찌나 푸짐하던지 모든 회원님들이 실컷 먹고도 남은 음식들을 보고 구리 회원님들의 따뜻한 정과 남을 배려하는 회원님들의 마음을 읽을수 있었습니다.

모든 세상살이 인심이  오늘 점심먹던 그때와 같으면 얼마나 살맛 나는 세상이 될까요??

더운 날씨에 김치찌게 끓여주신 김삿갓님 찌게가 일품이였구요

회장님이 끓여주신 라면또한 정말 맛있었어요..

커다란  수박한통을 가져온 우리 예쁜 갤러리강 어떻게 그런 생각까지...

얼굴만 예쁜게 아니라 마음은 더더욱 예쁜것 같애~~

꿀맛처럼 입안에서 사르르 녹는 수박 정말 맛있게 잘 먹었고

미애님의 푸짐하고 먹음직 스러운 돼지불고기..

배가 불러 한점도 못먹고 왔는데  구리타워에 가서 옥동씨와 산사랑과 수영하고 돌아와서 사진 올리고 나니  아까 못먹고온 돼지불고기가 먹고 싶어지네...

미애씨 다음에 기회 있겠지???

 날씨는 더웠지만 배려와 사랑으로 뭉쳐진 구리 산악회님들이 계시기에 자꾸 자꾸 산에 가고 싶어지네요

땀이 비오듯이 쏟아지는 날씨에 산행하시느라 고생 많으셨구요

다음 산행에서 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