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가 다르게 김장 무 배추가 자란다.
배추가 속이 차는 모습이 대견하다.
오이는 이제 끝인것 같다.
올해는 고들빼기가 우리차지가 되었네
제작년봄에 엄마가 씨앗을 여기저기 뿌리고 가을에 일손이 부족해서 뽑지 못해서
엉뚱한넘들이 몽땅 뽑아가서 하나도 건지지 못했는데 올해는 너울너울 잘 자란 고들빼기를 큰통으로 한통 담아왔다.
하나 하나 다듬느라 해가 저물고 늦어져서 한밤중에 김치 세가지 담궈오느라 많이 늦었다
옥수수는 점점 작아지고 이제 정말 마지막 옥수수다.
아쉽지만 내년에 일찍 심어 먹어야겠다.
일찍 심은 무는 벌써 알이 제법 크다.
두번에 나눠 심었더니 나중에 심은 무우는 알이 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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