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의 눈물때문에... 해마다 김장때가 되면 벌어지는 풍경~ 여든이 넘은 연로하신 아버님이 농사를 지어 배추한번 사지 않고 해마다 시댁에 모여 다섯집 김장하느라 시끌벅적했었다 날씨가 추워진다고 며칠전 부터 김장 걱정을 하신다. 이러 저러한 일로 18일날 뽑아서 20일날 김장하기로 동서들과 약.. 휴식공간/@--자작글 2008.1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