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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두충차의 효능과 만드는 법

평지 2011. 5. 14. 16:09

 

두충차의 효능과 만드는 법

 

두충차의 효능

 

스트레스 해소

인간은 모든 병에 대해서 조금씩은 저항 능력을 갖고 있다.

 

스트레스에 대해서도 마찬가지인데 급격한 쇼크에 땀을 내는 것은 그 대응 가운데 하나로 내부에서는 부신피질 호르몬이

대량으로 분비되어 그것이 위액 분비를 많게 하기 때문인데 그 때문에 위벽이 짓무르게 된다.

 

위는 언제나 염분과 펩신의 분비를 균형 있게 조정하는데 스트레스에 의해 부신피질 호르몬이 분비되면 이 균형이 깨진다.

 

그런데 두충에는 스트레스에 길항(桔抗)하는 성분이 들어 있다. 피노레지놀 다이글루코사이드가 혈관을 급속히 확장•진정

시키는 한편, 진통•진정 효과를 지닌 유효 성분(알칼로이드 둥)이 작용하므로 기분이 침착해진다.

 

그리고 굿타펠카라는 고무 상태의 물질이 위벽을 보호하고 비타민C, 타닌이 위액의 과다한 분비를 억제한다.

이러한 종합적인 억제력은 다른 약초에서는 볼 수 없는 효능이다.


이뇨작용

두충차를 복용하는 사람들이 유쾌한 하루를 보내는 것은 이 이뇨작용 때문이다.

 

또한 배출된 소변은 처음에는 암갈색이지만 2∼3회부터는 매우 깨끗한 소변이 되며 혈관 구석구석의 어혈이 없어지는

것을 느끼게 된다.

 

요통과 디스크의 치료

한방에서는 요통의 원인을 풍, 한, 습, 담, 신허, 식적, 섬좌, 어혈, 습열 등 9종으로 분류해 왔다.

 

여기서 풍, 한, 습이 원인이 된다는 것은 이들이 방광에 침입하여 혈액이 정상적으로 순환치 못하므로 통증이 생긴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리고 어혈은 교통사고나 높은 곳에서 추락하는 등의 급격한 외부 충격으로 허리 부분에 울혈이 되어 혈액 순환 장애를

일으킨 것을 말하며, 담이나 식적은 음식물 장애로 인하여 소화 기능이 쇠약해지고 또 오랜 지병으로 전신 기능이 쇠약해서 일어나는 것을 이르는 말이다.


이렇게 보면 요통의 원인은 참으로 다양하고 복잡하지만 이 모든 원인을 가릴 것 없이 요통과 디스크에 가장 효과적인 치료약은
바로 두충나무의 껍질이다.

 

두충나무는 본래 단풍이 들지 않고 잎이 떨어지며 나무껍질이나잎을 찢어보면 여기에는 수많은 실이 연결되어 있어서 쉽게 끊어지거나 잘라지지 않는다.

 

이러한 상호 견인작용은 결국 인체 내에서 골격과 근육의 이음새를 강하게 해 주는 것으로 해석된다.


비만 방지
두충이 갖고 있는 대사촉진 성분과 이뇨 효과 성분, 타닌, 비타민C, 칼슘 등의 상승작용에 의해 인체 기능의 균형을 유지하기
때문에 비만이 방지된다.

 

숙취 방지
두충의 숙취 방지 원리는 이뇨 작용과 알칼로이드에 의한 신경의 진정 작용에 의한 것이다.

 

여기에 비타민 C가 더해져 몸의 상태를 가뿐하게 만든다.

 

 [두충나무 껍질을 말린 약재]

 

▶두충차의 효능
-남자들에게 정력을 키우는데 아주 탁월한 효능이 있으므로 많은 사람들이 즐기는 차 중에 하나이다.

 

소변을 잘 나오게 하고 간장(肝臟)과 신장(腎臟)을 보(補)하여 주며 근육과 뼈를 강하고 튼튼하게 만들어 주며 허리가 시큰시큰 한 것을 없애주고 발과 무릎을 강하게 만들며 하초(下焦)에 생기는 습(濕)을 제거하기도하고 혈압을 내리는 효능이 있으며 여자들의 자궁 출혈에도 좋은 효과가 있다.

구체적으로 표현하면 요통 · 관절통 · 신경통 · 고혈압 · 부인병 등에 효과가 있으며, 강정강장의 차로 병후회복 · 혈액 순환 · 노화방지 · 신장 기능을 돕는다. 장복하면 간과 담낭을 보하며 몸이 가벼워진다

    <본초강목>           소변 불량,  불임증 , 비만한 사람,  잘 붓는 사람
                                              -항상 몸이 무겁고 허리, 다리가 자주 아프거나 저릴 경우 적용

   

<신농본초경소>     요척통 치료, 精氣증강 ,발바닥  시큰 쑤시는 것 치료, 腎 보호- 소변잔뇨,  음낭하습

   

<중약대사전>        간,신을 보하여 근육 골 강화,  安産을 유도하고,  혈압 강하 역할

   

<한글동의보감>     성질- 平, 溫 ,味- 辛 .甘, 無毒
                               腎勞로 등뼈 아프고 다리가 시글, 힘줄과  뼈  강건화, 음낭하습, 빈뇨  치료.
                               腎冷과 급성요통 호전, 소변 불량, 불임증


▶두충차를 만드는 방법
-기본적인 재료가공:두충나무 껍질을 쓰는 것인데 4월에서 6월 중순 사이에 껍질을 벗기어서 햇빛에 말려 쓰게 되는데 두충에는 실같은 섬유질이 있어 이것을 제거하고 써야 되므로 얇게 썰어서 술로 촉촉이 적시어 후라이팬에 넣고서 실같은 것이 없어질 때까지 볶아서 쓴다.

 

맛은 약간 달면서 매운 맛이 있고 기운은 덥다.


1) 두충의 잎이나 껍질을 살짝 볶아서 10~15g을 물 500cc에 넣고 하루에 세 번으로 나눠 마신다.

곱게 가루내어 뜨거운 물 1잔에 1~2스푼씩 타서 마신다.

 

기호에 따라서는 설탕이나 꿀물을 타서 복용하셔도 됩니다.

2)물 2ℓ에 두충 40g과 계피 7g을 넣고서 15분 정도 끓이게 되면 차가 되는데 계피를 넣는 것은 차 맛을 더 좋게 하기 위하여 넣은 것이다.

 
또 다른 만드는 방법과 채취시기 

차를 만드는 방법은 많습니다. 가장 일반적인 방법은 그늘에서 말려서 하는 것이지요.

 

잎은 조직이 부드러울때 채취를 하게 되는데,  가장 왕성한 시기인 늦봄에서 여름철에 걸쳐 식물이 생장을 위해 광합성 작용이 주로 채취합니다.
 

조금 있으면 잎이 딱딱해지기 때문에 차를 만들어 드시기에는 적합하지 않구요.

 

어릴때 채취를해서 뽕잎차를 만들거나 감잎차를 만드는 방법믈 이용하시면 됩니다

 나무줄기에 물이 오르고 형성층 세포의 분열작용이 왕성하므로 껍질이 잘 벗겨집니다

 

 

우선 잎을 잘 세척하여 잘 말린이후

 

뜨거운 그릇에 덖는 과정을 거친이후 채반 같은 곳에 비비고 다시 열기를 식힌후 다시 덖는 과정을 3회 정도 합니다.

 

이후에 그늘에서 잘 말리고 냉동보관하시면 오랜동안 차를  마시기에 적합하게 됩니다.

 


두충차를 끓이는법

    * 건조한 두충잎 3g정도를 티백용이나 천에 쌓서 물 1500cc에 넣는다.

    *  끓은다음 불을 줄여 30분정도 유지한다.

    *  끓인 두충차를 식혀서 다른 용기(패트병)에 옮겨 담아 냉장 보관한다.

    *  시원하게 드셔도 좋고,  따뜻하게 하여 마셔도 구수합니다.

 

 두충차를 먹는 방법

  *  위와 같이 끓인 경우는 묽으므로 물 대신 수시로 먹어도 좋습니다.

  *  많이 끓여 진한 경우는 3번/일을 적당 간격으로 드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중국에서 두충잎은 방향미미(芳香美味)라 하여 한방약 중에서도 특별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성분에서 보면 나무껍질과 잎은 거의 차이가 없지만 초봄의 새싹은 나무껍질보다 확실히 유효성분이 많다.

* 두충잎은 말려서 볶으면 멀리까지 냄새가 퍼질 만큼 향기가 좋아 두충차는 (차의 보석)이라 불린다. 두충잎은 예로부터 약으로서 각별한 대우를 받았기 때문에 강장, 보건을 목적으로 복용했던 것으로 여겨진다. 또한 두충차는 몸 속에서 알콜을 몸밖으로 배출시킬 뿐만 아니라 구취도 없애주므로 이만한 숙취 예방 차는 찾기 힘들다.

 

두충나무잎은 언제 따나?

생약은 유효성분이 많은 시기에 채취하기 위해 사용부위에 그 채취시기가 달라지는데 잎은 가장 왕성한 시기인 늦봄에서 여름철에 걸쳐 식물이 생장을 위해 광합성 작용이 주로 채취합니다.

두충나무는 껍질을 약으로 쓰는데 껍질도 마찬가지로 봄부터 여름사이에 주로 채취합니다. 이 때는 나무줄기에 물이 오르고 형성층 세포의 분열작용이 왕성하므로 껍질이 잘 벗겨집니다.

 

채취하여 위 방식대로 만들어 한번드셔 보세요.

 

- 무아법자-

출처 : 무량심(無量心)의 선방
글쓴이 : 무량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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