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에 모종심었더니 고라니가 몽땅 뽑아먹고 한포기에 뿌리가 있기에 땅에 묻었더니 자라서 뒤늦게 수박 한통 달려서 오늘 수확했다
당도는 제법 좋다 우리 며느리는 요렇게 작은 씨앗을 심어서 수박이 달린다는것이 신기하다고 한다
모든건 씨앗을 심어서 열매 맺는거란다
올해 처음으로 열매 맺은 사과다
애지 중지 키우던 사과 한개가 조금 물러서 도려내고 먹어보니 제법 맛이 들었다.
과일 농사의 기본 상식도 없는데 잘자라주니 다행이다
구기자는 7월부터 수확하기 시작해서 11월까지 한다
손이 많이 가는 작물이라
자잘한 알이 달리는 나무는 뽑아내고
잘되는 품종만 남기고 줄여야겠다
옆지기는 두럭에 자란풀을 말끔이 정리하고 있다
'농장이야기와 농사관련 자료 > @-- 농장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6/4월 농장 풍경 (0) | 2016.04.30 |
---|---|
2016/3월 /27일 농장 풍경 (0) | 2016.03.27 |
2015/8/9 (0) | 2015.08.11 |
유난히도 아름다운 꽃들(매실 체리 사과) (0) | 2015.04.12 |
2014/8/1-8/24 (0) | 2014.08.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