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넝쿨이 무성하다
7월 마지막부터 따기시작
봄에 한참 자라고 있던 수박 넝쿨을 고라니가 내려와서 몽땅 봅아 먹고 먹다남은 줄기에 뿌리가 있어 심었더니
뒤늦게 수박이 달려 이제 애기 머리통보다 조금 크다
8월말쯤엔 수박맛을 보게될것 같다.
나무도 한해가 다르게 부쩍 부쩍 자라고
밤송이도 갈때마다 크기가 달라진다.
가지가 찢어져라고 달린 가을자두 추휘
작년에도 많이 달렸다가 여름 장마 끝나고 회색곰팡이병에 걸려 다 떨어져 하나도 맛을 보지 못해서
올해는 드문드문 소독을해줬더니 그나마 4분의 1 정도는 건지겠다
수확할때까지 안심하기는 이른듯하고 추휘 맛이 긍금할뿐~
색깔도 노릇하고 붉은빛도 돌기 시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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