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윷놀이를 할까말까 했었는데
고맙게도 장조카네서 화장품2세트와 목욕용품 1세트를 찬조하고
큰형님네서 와인세트,지희네서 오일 1 세트, 우리가 리챔 1세트 찬조하니 8팀이 게임을 해야 하는데 조금 모자랐다
궁리끝에 네째와 막내 동서들을 데리고 마트에 가서 회비 내는 우리 형제들에게 커피 한세트씩 선물하고
싸면서도 푸짐한 세제와 퐁퐁,섬유 유연제등 생필품들을 사가지고 오니 모두들 좋아 하신다
우린 올해도 꼴지에서 두번째로 6등를 하였는데
1등부터 원하는 선물 골라가고 남은 상품이 남성용 화장품 한세트~!!
울남편 자기 화장품을 집어들며 마침 화장품이 다떨어졌다며 좋아라 한다
조카 덕분에 화장품 안사도 되니 너무 고맙다...
처음부터 남자 화장품이 제일 비싸다고 했었는데 다들 가정 살림 장만하느라 좋은 상품 놓쳤네...
상품 찬조 많이한 장조카는 꼴등을...
조금 서운하지는 않았는지 모르겠네...
매년 찬조한 팀은 이상하게도 바닥에서 면치 못하는데
내년부턴 우리도 그냥가던지 생각좀 해볼까나???...ㅎㅎㅎㅎㅎㅎㅎ
**상품 시상내역**
둘째형님-->여성용 화장품세트
우리--> 남성용 화장품세트
지희네-->목욕용품세트
장조카-->오일 + 와인
큰형님--> 커피세트.
고모-->리챔세트
어머님--> 퐁퐁 + 섬유 유연제
지찬네-->섬유유연제+퐁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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